베를린 초청작 영화 [파과], 이혜영·김성철·김무열의 킬러 액션 총정리

개봉일: 2025년 4월 30일 | 감독: 민규동 | 장르: 액션, 스릴러, 드라마

▲ 영화 파과 포스터 – 이혜영과 김성철, 전설과 도전자의 팽팽한 긴장감!

🎬 영화 개요

《파과》는 60대 여성 킬러 조각과 그녀를 쫓는 젊은 킬러 투우의 대결을 그린 한국 액션 스릴러입니다. 흔치 않은 시도인 ‘노년 여성 킬러’를 주인공으로 한 이 작품은 2025년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국내외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영화 파과 스틸컷 – 이혜영, 김성철, 김무열, 신시아의 감정이 응축된 순간들

📖 줄거리

조각은 40년 넘게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해 온 킬러계의 전설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그녀는 점점 ‘한물간 킬러’로 불리며 세상에서 밀려나죠. 그러던 어느 날, 평생 자신을 쫓아온 정체불명의 킬러 ‘투우’가 그녀 앞에 나타납니다.

한편 조각은 스승 류에게 “지켜야 할 건 만들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우연히 만난 수의사 강선생과 그의 딸에게 연민과 애정을 느끼게 됩니다. 이 새로운 감정은 조각을 변화시키고, 그런 조각의 변화를 지켜보던 투우는 분노와 배신감을 느끼며 정면 충돌하게 됩니다.

▲ 영화 파과 캐릭터 포스터 모음 – 킬러들의 개성과 서사를 담은 5인 5색 이미지

🎭 출연진 소개

• 이혜영 - 킬러계의 대모 ‘조각’ 역. 레전드의 귀환!
• 김성철 - 조각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젊은 킬러 ‘투우’
• 김무열 - 조각의 스승이자 냉철한 킬러 ‘류’
• 신시아 - 어린 조각 ‘손톱’ 역. <마녀2> 이후 강렬한 액션 귀환
• 연우진 - 조각을 치료해준 수의사 ‘강선생’

▲ 파과의 연출을 맡은 민규동 감독 – 감성과 서사를 넘나드는 연출력으로 주목받는 감독

🎬 감독과 제작

연출은 <허스토리>, <간신>, <내 아내의 모든 것> 등을 연출한 민규동 감독이 맡았습니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감성과 인간 심리를 세밀하게 그려낸 민규동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처음으로 본격 액션 장르에 도전했습니다.

영화는 구병모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이전에 뮤지컬로도 제작될 만큼 서사와 캐릭터의 매력이 뛰어납니다.

▲ 영화 파과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 기념 포스터 3종 – 세계가 주목한 한국 액션 스릴러

📅 개봉일 및 기대 포인트

개봉일: 2025년 4월 30일

원래는 5월 1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하루 앞당겨진 이유는 바로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썬더볼츠> 등 경쟁작들과의 정면 승부를 피하고, 5월 황금연휴 관객몰이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 요약 한 줄

“전설의 킬러에게 감정이 생겼다. 그리고 그 순간, 사냥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