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6화 줄거리 요약+7화 예고 - 서툴지만 성장하는 청춘들

tvN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6화에서는 산부인과 전공의 1년차들이 겪는 갈등과 성장, 그리고 설렘 가득한 이야기가 펼쳐졌어요. 여기에 7화 예고편까지 정리해볼게요!

6화 줄거리 요약

1. 사비와 남경의 끝나지 않는 갈등

👉🏻 당직 시간표를 두고 티격태격하는 남경과 사비의 갈등이 본격화된 순간

사비와 남경은 당직 시간표를 두고 또다시 갈등을 빚어요. 작은 오해가 쌓이면서 서로를 향한 불만이 폭발하고, 결국 환자 앞에서 뒷담화가 들통나기도 합니다. 병원 밖에서 대화를 시도했지만 결국 화해는 어색하게 끝나고 말죠.

2. 주영의 마지막 도전, 그리고 재일의 성장

👉🏻 난자 채취 실패 후 지하철에서 조용히 눈물을 삼키는 주영의 가슴 아픈 순간

👉🏻 초음파로 산모의 이상 징후를 알아차린 재일의 결정적인 순간

주영은 남편과 함께 마지막 난자 채취를 시도하지만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고 지하철에서 눈물을 삼킵니다. 한편 재일은 홀로 공부하며 성장하기 시작해요. 결국 산모의 자궁 파열을 발견하고, 교수님에게 처음으로 칭찬을 받으며 자신감을 얻습니다.

3. 차보미 산모 사건과 이영의 욕설

👉🏻 산모를 대신해 남편에게 사이다 욕을 날리는 이영의 짜릿한 순간

차보미 산모는 출혈로 인해 응급 수술을 받게 됩니다. 다행히 자궁 절제 없이 수술을 마칠 수 있었지만, 보호자인 남편은 아내가 아닌 둘째를 통한 아들 출산만을 걱정합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산모는 분노하고, 이영에게 대신 욕을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이영은 보호자에게 방송 불가 수준의 욕을 퍼부으며 통쾌한 장면을 연출합니다.

4. 은원의 거짓말과 학회 사건

👉🏻 학회장에서 도원에게 사과하라고 은원에게 당당히 요구하는 이영의 멋진 순간

한편, 명은원은 논문 저자 순서를 바꿔 자신을 제1저자로 올리고, 구도원을 제2저자로 밀어냅니다. 심지어 학회 발표를 위해 교수님에게 구도원이 바빠서 논문을 못 썼다는 거짓말까지 합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이영은 학회장에서 은원에게 사과를 강하게 요구하고, 결국 은원은 억지로 사과를 하게 됩니다. 구도원은 참아왔던 분노를 억누르며 묵묵히 상황을 받아들이고, 이영의 적극적인 편들기에 놀라면서도 은근히 감동받습니다.

5. 이영과 도원의 맥주 데이트, 그리고 설렘

👉🏻 놀이터에서 맥주를 마시며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는 이영과 도원의 설레는 순간

학회가 끝난 후, 이영과 도원은 놀이터에서 맥주를 마시며 숨 돌립니다. 힘들었던 논문 사건을 털어내기 위해, 이영은 산모 남편에게 욕을 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은원에게 대신 욕을 날립니다. 도원은 웃으며 이영에게 욕을 다시 해보라고 장난치고, 이영은 그걸 고백을 다시 하라는 줄 착각해 쑥스럽게 말합니다. 좋아해요 돼요. 도원은 장난스럽게 웃으며 그거 말고 욕을 다시 하라는 거였다고 답하고, 두 사람은 함께 웃으며 서서히 가까워집니다. 따뜻하고 설레는 순간이 이어집니다.

7화 예고편 미리보기

1. 서정민 교수의 선언

👉🏻 바쁜 일상에 지쳐 인턴에게 짜증을 터뜨리는 남경의 날카로운 순간

서정민 교수는 올해 1년차 농사가 실패했다며 인턴 영입을 준비하겠다고 합니다. 바쁜 일정과 스트레스에 지친 전공의 1년차들은 인턴들에게 짜증을 내기 시작하고, 병원 내에서는 '아픈 사람들'이라는 별명이 붙게 됩니다.

2. 구도원의 부재

👉🏻 휴가를 떠나며 절대 연락하지 말라고 강조하는 구도원의 단호한 한마디

구도원은 3일 휴가를 떠나면서 절대 연락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합니다. 하지만 도원이 없는 병원은 더욱 혼란스럽고, 전공의 4인방은 매일 마취과에 불려가며 서툰 실력으로 힘겨운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3. 오이영의 첫 메스

👉🏻 생애 첫 메스를 잡고 수술에 도전하는 이영의 떨리고도 벅찬 순간

그러던 중, 외국인 산모가 갑작스럽게 병원을 찾아와 통증을 호소합니다. 교수들은 모두 수술 중인 상황. 병원에 남은 것은 오이영 단 한 사람. 이영은 수술실에 들어가 처음으로 메스를 잡게 되는데요. 과연 이영은 첫 수술을 무사히 해낼 수 있을까요?

7화는 한층 더 깊어진 성장과 감정의 폭풍을 예고합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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