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 4화 줄거리 + 5화 예고

4화 줄거리｜지켜주지 못한 그날의 기억

👉 누나를 잃은 뒤 죄책감에 얽힌 두 사람, 카페에서 마주 앉은 기준과 매형

기준은 매형을 찾아가 이혼보험 가입을 권유합니다.
죄책감에 사로잡혀 있는 매형, 그리고 그런 매형의 무기력한 모습에 분노한 기준.
두 사람은 결국 누나를 떠올리며 함께 오열합니다.

과거, 누나는 이혼을 원했지만
지금은 기준의 기억 속에만 존재하죠.
지켜주지 못한 안타까움은 기준의 마음 깊숙이 남아 있습니다.

👉 전만과 나래, 곰인형과 함께한 세탁실에서의 뜻밖의 재회

👉 전만과 나래, 따뜻한 집밥을 나누며 조금씩 가까워지는 순간

나래는 코인세탁소에서 실수로 인형을 돌리고,
이를 우연히 마주친 전만이 도와주죠.
이후 전만의 집에서 함께 식사까지 하며
서로의 상처와 삶의 방식을 조금씩 공유하게 됩니다.

돌을 반려처럼 키우는 전만의 삶에
나래는 서서히 호기심을 품기 시작합니다.

👉 카페에서 잠든 기준, 그 옆에서 뜨개질을 하는 한들

기준은 집 앞에서 한들과 우연히 마주치고
탈진한 상태로 함께 카페에 들릅니다.
한들은 조용히 뜨개질을 하고 있었고,
그 모습에 기준은 과거 누나의 기억을 떠올리며
“나도 알려달라”고 말하죠.

처음엔 어색했지만, 두 사람 사이엔
엉킨 실을 푸는 듯한 감정의 흐름이 생겨납니다.

👉 마트에서 전남편과 마주친 한들, 참지 않고 맞서는 순간

한들은 마트에서 전남편을 우연히 마주치고,
그의 불쾌한 발언에 처음으로 큰소리로 맞섭니다.
곧이어 나타난 기준이 상황을 정리해주며
한들을 보호하는 모습을 보여주죠.

👉 금융감독원의 통보를 받고 충격을 받은 기준과 한들

팀은 이혼 위험군을 분류해 특별관리 중이지만,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규정 위반 통보를 받습니다.
위기의 그림자가 서서히 다가오고 있죠.

👉 TF팀 사무실, 이혼 확률 1위 커플의 등장에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

금융감독원의 통보, 만기까지 이혼율 관리 지시가 떨어진다.
거기다 전문가들이 이혼 확률 1위로 지목한 부부까지?

👉 금융감독원의 통보에 놀란 TF팀, 긴장 속에 휘말리는 분위기

👉 이혼 확률 1위 커플을 찾아간 기준과 한들, 사라진 남편의 행방은?

팀장은 격분하며 말합니다. “해결하기 전까지 얼씬도 하지 마!”
기준과 한들은 급히 누군가를 찾아 나서고,
아내에게 묻습니다. “혹시 남편분 어디 계신지 짐작 가시나요?”
돌아온 대답은, “찾을 수 있으면 찾아보시죠.”

👉 기준과 한들이 자켓을 함께 뒤집어쓴 채 비 내리는 산속을 내려오는 장면

이혼확률 1위 부부 남편이 향한 곳은 고란게 마을.
급히 그곳으로 향하는 기준과 한들.
어둠이 내려앉은 산속, 갑작스런 폭우 속에서
두 사람은 기준의 재킷을 나눠 쓰며 함께 걷습니다.

지금까지는 일이었지만,
이제부터는 진짜 감정과의 싸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tvN <이혼보험>
📆 매주 월·화 밤 8시 50분 방송
다음 화, 절대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