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13화 줄거리 리뷰｜서동주와 허일도 부자 반전 총정리

🔥 반전 또 반전! <보물섬> 13화 줄거리 & 리뷰 (ft. 동주의 눈물, 일도의 절망)

지난 12화에서 시청자들의 멘탈을 제대로 후려친 “서동주 = 허일도의 친아들”이라는 대반전, 다들 기억하시죠?
드라마 <보물섬>은 말도 안 되는 전개마저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막장 미학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총 16부작 중 벌써 13화. 시청률은 12% 돌파했고, 남은 3화는 전부 ‘사이다 복수극’이라는 떡밥이 넘쳐납니다. 이쯤 되면 마지막회는 시청률 고공행진 예상되죠?

허일도, 동주가 친아들임을 알다
친자확인서의 정체는 염장선이 마지막으로 보낸 선물(?)이었고, 허일도는 드디어 동주가 자신의 아들임을 알게 됩니다.
충격적인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한 허일도, 과거의 떡밥들이 점차 풀려나가며 깊은 절망에 빠지죠.

죽지 않는 주인공, 서동주
허일도가 총을 쏘지만(!) 동주는 또 살아납니다. 보물섬 속 서동주는 진짜 좀비설이 유력할 정도로 끈질깁니다 😂
과거의 진실이 하나둘 드러나는 순간
허일도가 대산 그룹의 맏사위 자리를 노리며 경원과 아이까지 희생시킨 과거가 밝혀지고,
모두가 오해 속에 살아온 비극이 조금씩 풀려나갑니다.

부자(父子)의 재회, 그리고 복수의 서막
결국 동주는 “아버지”라 부르며 일도에게 감정을 고백하지만, 허일도는 자포자기 상태.
하지만 동주와 손을 잡고 염장선에게 등을 돌리기로 결심합니다.

이전까진 염장선 + 허일도 VS 서동주 + 차강천 회장의 구도였지만…

염장선이 차강천 회장을 찾아가 “서동주가 허일도의 아들이며, 허일도가 여순호를 죽였다”는 폭로를 하면서
차강천 회장이 염장선의 편으로 돌아서게 됩니다.

결국 대립 구도는 완전히 바뀌게 되죠:

✔ 허일도 & 서동주 VS 염장선 & 차강천 회장

그리고 이 갈등은 조양춘의 칼부림으로 폭발하며 극의 텐션을 최고조로 끌어올립니다.

차 회장이 부른 자리, 나타난 건 조양춘!
그는 허일도를 찌르고, 동주를 향해 공격하려던 찰나—

허일도가 아들을 지키기 위해 대신 칼을 맞고 계단 아래로 추락하며 13화는 마무리됩니다. 😱

허일도가 자신을 지켜주며 쓰러지고, 차 회장마저 배신했다는 걸 알게 된 동주.
이제 남은 건 염장선을 향한 불타는 복수뿐!

그동안 참았던 분노, 진실의 무게, 아버지를 잃은 상실까지 모두 안고
14화부터는 서동주의 본격적인 사이다 복수극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 드라마 <보물섬>, 진짜 미쳤다. 이제 남은 건 사이다 폭탄!
서동주의 폭주, 절대 본방 놓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