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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3화에서는 드디어 본격적으로 진범 민주영과 윤동주의 충돌이 시작됩니다. 2화 말미에서 민주영의 정체를 눈치챈 동주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움직이지만, 결정적 증거 부족으로 인해 민주영을 체포하지는 못합니다.
민주영은 끝까지 범행을 부인하고, 동주는 후배 경일이 억울한 누명을 쓴 채 구치소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죠. 하지만 진실을 말하지 않는 경일은 결국 구치소에서 자살하는 비극을 맞이합니다. 동주는 이 사건이 단순한 자살이 아니라 조작된 타살임을 의심하게 되고, 그의 유품 속에서 범행 당시 뺑소니범이 찼던 시계를 발견합니다.
이 시계를 근거로 다시 진실을 밝히려 하지만 검찰은 이미 사건을 종결했고, 분노한 동주는 민주영에게 찾아가 시계를 내밀며 대치하다 결국 폭행까지 벌이게 됩니다. 그로 인해 고소 위기에 놓인 동주.
슬픔과 죄책감 속에서 경일 어머니를 찾아가 사과하지만, 돌아온 말은 “이젠 얼굴 볼 자신이 없다”는 가슴 아픈 작별이었죠.
한편, 사건의 중심에는 더 오래된 비밀 이 숨어있습니다. 한나는 아버지의 유품에서 민주영의 시계와 유사한 물건을 발견하고, 과거 2003년 밀수 사건 에 대한 단서를 찾게 됩니다. 이 사실을 눈치챈 민주영은 이제 한나마저 의심하며 또 다른 위협 을 가하기 시작합니다.
3화의 마지막, 동주는 민주영에게 말합니다. “도망칠 수 있으면 도망쳐 보시죠. 내가 반드시 잡을 테니까.”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결의 속, 그림자는 짙어지고, 진실은 아직 멀었습니다.
다음 회차에서는 과연 한나가 찾은 과거의 단서가 어떻게 연결될지, 민주영의 실체는 어디까지 드러날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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