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시즌3 공개일 공개시간 예고 스핀오프 총정리 - 전 세계가 기다린 최후의 게임
방송일: 2025년 4월 26일
편성: JTBC 토일드라마, 밤 10시 30분
출연: 김혜자, 손석구, 한지민 외
장르: 로맨틱 코미디, 판타지, 휴먼 드라마
👉 해숙, 포도알 5개로 천국 추방 직전! 작은 말 한 마디도 운명을 바꾸는 순간.
장례식장에 나타난 고낙준(손석구)은 오늘도 지옥행 열차에 오른 영혼들을 배웅합니다. 천국과 지옥의 경계는 의외로 가까우며, 아주 작은 죄도 영혼을 지옥으로 떨어뜨릴 수 있죠. 이해숙(김혜자)은 말 한 마디로 포도알이 다섯 개까지 늘어나 위기에 처하고, 단 하나만 더 모이면 추방입니다.
👉 해숙, 결국 지옥행 열차에 몸을 실다. 용서받지 못한 영혼의 무게가 그녀를 끌어당긴다.
낙준은 부모를 잃은 아이를 데리고 들어옵니다. 순수한 영혼은 빠르게 천국에 입장하지만, 해숙은 자신이 지은 작디작은 죄들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예배에 집중하겠다 다짐하지만, 작은 행동 하나로도 또 포도알이 추가되며 결국 지옥행 열차에 오르게 됩니다.
👉 드디어 등장한 염라대왕! 센터장과 같은 얼굴, 무자비한 지옥의 심판자.
지옥은 죄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불타는 '화탕', 거짓말을 처벌하는 '발설', 극한의 추위로 고통받는 '한빙', 가시로 벌주는 '중합', 부패한 자들이 가는 '초열' 등, 각각의 지옥은 공포로 가득합니다. 혀가 잘리고, 몸이 얼고, 가시에 찔리는 등 죄인은 대가를 치러야 했습니다.
👉 해숙과 이영애의 감동적인 재회. 지옥에서도 피어난 인연의 기적.
하지만 모든 것이 완전히 정해져 있는 건 아닙니다. 죄의 무게가 애매한 영혼들은 '미분류'로 분류되며 다시 한번 기회를 얻게 됩니다. 이영애와 해숙이 이 미분류에서 재회하게 되며, 솜이의 정체가 영애가 아님이 드러납니다.
👉 해숙을 되찾기 위해 불지옥에 몸을 던진 낙준. 사랑은 결국, 지옥보다 강했다.
낙준은 아내 해숙을 구하기 위해 자진해서 지옥으로 향합니다. 센터장은 그에게 제안합니다. 모든 지옥을 통과하고 살아남으면, 아내를 되찾게 해주겠다고. 그는 단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불구덩이로 몸을 던지며, 사랑의 진심을 증명합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 5화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죄와 용서, 인간의 본질에 대해 깊은 질문을 던집니다. 죄 없는 척 살아가는 우리가 정말 순수한가? 사랑을 위해 고통을 감수할 수 있는가? 착하고 바르게 산다는 말의 무게를 다시 생각하게 되는 회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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