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시즌3 공개일 공개시간 예고 스핀오프 총정리 - 전 세계가 기다린 최후의 게임
방송: JTBC 토·일 밤 10:30 | 스트리밍: TVING, Netflix
👉 솜이는 목사를 찾아가, 자신이 저지른 죄도 기도로 용서받을 수 있는지 묻습니다.
솜이(한지민)는 과거의 기억 일부를 떠올리며 혼란에 빠집니다. 하와이안 셔츠를 입은 남성의 목을 조르려 했던 기억이 불쑥 떠오른 것이죠. 죄책감에 사로잡힌 그녀는 목사(류덕환)에게 조심스럽게 묻습니다. “정말 기도하면 모든 죄가 용서될까요?”
👉 낙준과 해숙은 부부싸움을 벌이며 서로의 감정을 풀지 못한 채 상황은 악화됩니다.
해숙(김혜자)은 여전히 시어머니(주민경)에 대한 감정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고낙준(손석구)과의 부부싸움도 이어지며, 부부관계엔 냉기가 돌죠. 이에 목사는 “복수심은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다. 막걸리라도 함께 하며 화해해보라”고 조언합니다.
👉 솜이는 낙준에게 꽃반지를 끼워주며, 서로의 감정을 더욱 깊이 확인하는 순간입니다.
한편, 솜이는 “기억을 모두 되찾으면 날 돕지 말아줘요”라며 낙준에게 선을 긋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꽃반지를 주고받으며 점차 가까워집니다. 이영애(이정은)는 센터장(천호진)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며 선미의 ‘보름달’에 맞춰 춤을 추는 엉뚱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죠.
👉 취한 목사가 주정부리는 장면은 그가 겪고 있는 내적 갈등을 잘 드러내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해숙은 막걸리로 술빵을 만들고, 목사는 그것을 마신 뒤 실성한 듯 천국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조사를 받게 됩니다. 반면, 해숙과 낙준은 다시 화해의 실마리를 잡고, 해숙은 시어머니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며 음식을 준비합니다.
👉 강정구 형사의 등장 장면은 사건의 전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그의 모습이 사건의 분위기를 더욱 긴장감 있게 만듭니다.
솜이는 목사를 찾아가 “좋아해선 안 되는 사람을 좋아하고 있어요”라며 회개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그녀와 얽힌 인물 ‘강정구’—영등포 강력반 형사—의 이름이 언급되며 8화는 강렬한 여운과 함께 마무리됩니다.
낙준: “솜이 씨, 그 노인이랑 무슨 사이였죠?” 솜이: “낙준 씨를 지켜야겠단 생각밖에 없었어요. 내가 어떻게 되더라도…”
이영애는 불길한 예감을 감지하며 경고합니다. “너 아저씨랑 무슨 일 있었지? 아저씨 안 돼!” 해숙은 낙준의 옷에서 꽃반지를 발견하고, 두 사람의 관계에 의심을 품기 시작합니다. “풀꽃반지라니… 둘이 금가락지를 나눠낀 것도 아니고.”
동시에 영애의 마음에도 예상치 못한 떨림이 찾아오고, 천국에 모인 이들의 전생의 악연들이 하나둘씩 드러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솜이는 낙준을 향해 말합니다. “드릴 말씀이 있어요…” 과연 그녀가 고백할 진실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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