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시즌3 공개일 공개시간 예고 스핀오프 총정리 - 전 세계가 기다린 최후의 게임
산속에서 길을 잃은 기준과 한들. 그런데 그들 앞에 나타난 건 바로 진짜 호랑이! 그 위기에서 그들을 구해준 사람은 다름 아닌 신현재였다. 드디어 구미래의 남편과 재회한 기준과 한들은 마을로 내려가 TF팀과 다시 합류하게 된다.
하지만 오랜만에 만난 구미래와 신현재 부부의 분위기는 냉랭하다. 말하지 못했던 오해와 감정들이 폭발하고, 결국 미래는 "나보다 호랑이가 더 중요했냐"며 울분을 터뜨리고, 현재는 "혼자 있고 싶지 않았다고" 진심을 털어놓는다.
이혼보험 TF팀은 이 부부를 다시 연결해주기 위해 고심한다. 결국 기준의 아이디어로 ‘이혼식’이 아닌 ‘이은식’이 진행된다. 3만 원 이하로 온 마을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준비된 이은식. 따뜻하고 감동적인 장면 속에서 미래와 현재는 서로의 진심을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결국 이혼을 철회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그 와중에 감정선이 깊어진 다른 두 커플의 이야기도 흐른다. 나래는 별 다섯개짜리 호텔을 원했지만 별 세개짜리 호텔을 찾은 전만과 나래는 호텔에서 각자의 방으로 들어갔지만, 아침 체크아웃 때 나래는 별 다섯 개를 주며 미소 짓는다. 전만은 혼자 그걸 보고 또 웃는다.
기준과 한들도 한 걸음 다가선다. 마을 슈퍼 앞 공중전화에서 미래의 나에게 전화를 걸듯 말을 건네는 두 사람. 한들은 "그거... 성공했니?" 라고 말하며 기준에게 전화를 넘기고 기준은 "오늘은 기억해" 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서울로 돌아오는 기준과 한들. 차안에서 기준이 한들에게 용기 내어 말한다.“우리 집에서 살래요?”
기준과 한들이 함께 출근하는 모습을 목격한 나래는 은근한 말투로 전만에게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진다. “출근까지 같이하네? 동료 이상인 거겠죠?” 엘리베이터 안에서는 둘의 손이 살짝 닿을 듯 말 듯한 긴장감, 나래는 말한다. “지금 되게 귀여운 거 알아요.”
그 말을 곱씹는 전만은 혼자 집에서 곰인형을 바라보며 ‘귀여우면 끝이라던데?’라며 설렘에 빠지고, 나래는 와인 한잔에 “복잡한 건 딱 질색”이라며 자신의 마음을 정리하려 한다.
한편 TF팀은 이혼보험을 청구한 가입자 부부 문제로 다시 바빠진다. 이혼숙려기간 4주 내에 어떻게든 돌려세워야 하는 상황. 하지만 상황은 쉽지 않다. 할머니는 단호하게 이혼을 선언하고, 할아버지는 외도 의심을 받는다.
이혼을 막기 위해 수단을 강구하던 기준과 ‘지금도 충분히 힘드실 텐데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는 한들의 의견이 부딪히며 둘 사이의 갈등도 예고된다.
이혼보험 TF팀은 또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관계는 어떻게 변할까?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진다.